오사카에서 사용할 레일패스, 어떤 게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오사카로 여행을 떠나려고 준비 중인데 레일패스 종류가 한두 개가 아니어서 머리가 꽤 복잡하네요. 미니패스랑 JR선 전용권, 그리고 익스프레스 티켓까지 종류가 제법 많아서 어느 걸 사야 할지 고민이 커요. 첫째 날에는 간사이공항에서 난바역으로 갈 예정이고 숙소가 신후카에역 근처라서 또 생각할 게 많아요. 유니버셜도 들르고 사슴공원도 갈까 하는데, 이 모든 동선을 아우르는 티켓이 있을지 모르겠어요. 혹시 이런 상황을 겪어보신 분께서 추천해주실 만한 레일권이 있을까요.
☑️푸른하늘
2시간 전
안녕하세요. 오사카를 여러 번 다녀본 제 입장에서는 일단 실제 동선을 생각해보는 게 좋다고 봅니다. 공항에서 난바로 들어오는 날에는 라피트 왕복권만 써도 충분할 수 있고, 만약 패스를 너무 일찍 여러 개 사두면 못 쓰고 지나가는 티켓이 생길 때도 있거든요. 😊
유니버셜이나 사슴공원처럼 다른 노선을 이용할 가능성이 큰 일정이라면 1일권이나 2일권을 고려해보시는 것도 괜찮아요. 하지만 저처럼 이동 횟수가 많지 않은 날도 있을 텐데, 그럴 때는 현장에서 티켓을 사면서 다니면 생각보다 부담이 덜하더라고요. 여행 자체를 여유롭게 즐기시길 바랍니다. 🚃
☑️채택된 답변Klook.com
🍀25년부자
1시간 전
안녕하세요. 저도 처음 갔을 때 미니패스, JR권, 익스프레스 티켓 등등 헷갈려서 정말 어려웠습니다. 하루 중 전철을 여러 차례 탄다면 당연히 패스가 절약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이동이 적으면 굳이 묶음으로 사지 않아도 교통카드나 일반 티켓으로 충분하더라고요. 😊
특히 공항에서 난바로 들어가는 교통편만 확실히 정해놓고, 그다음 일정은 하루하루 스케줄 보면서 티켓을 끊어도 무리가 없었어요. 유니버셜을 가는 날에는 JR권 위주로 쓰고, 사슴공원 가는 날엔 다른 노선을 쓰는 식으로 편하게 움직였어요. 즐거운 오사카 여행 되세요. 👍
Klook.com
✈️우주나그네
30분 전
안녕하세요. 제 경우엔 첫날 라피트 왕복권을 쓰고 나머지는 현장에서 필요할 때 티켓을 사는 방식을 주로 택했습니다. 생각보다 여러 패스를 동시에 구입하면 안 쓰고 지나가는 티켓이 생길 수도 있고, 결국 환불 같은 절차를 거치게 되면 좀 번거롭더라고요. 🙂
게다가 유니버셜이랑 사슴공원 이동 시 철도 노선이 달라서 한 가지 패스로는 다 커버하기 어려웠습니다. 교통카드를 활용하면 목적지 갈 때마다 바로 계산해서 쓰면 되고, 만약 남으면 환불받을 수도 있으니 심적으로 부담이 덜했어요. 여행에서는 편안함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