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와 교토를 잇는 3일 여정, 어떤 교통패스를 고르면 좋을까요?
오사카와 교토를 연계해서 돌아볼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3일 정도 잡아본 예비 일정이 꽤 길더라고요.첫날에는 간사이공항에서 난바까지 들어가 숙소에 짐을 풀고, 도톤보리 구역을 거닐면서 오사카성까지도 짧게 들를 생각입니다.
이튿날에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하루를 보낼 예정인데, 입장권 외에도 익스프레스 티켓이나 확약권이 꼭 필요할지 고민이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에는 교토 청수사를 구경한 뒤 우메다로 넘어가 헵파이브 관람차를 타려고 하는데, 이 전 과정을 간편하게 묶어주는 교통패스를 어떻게 골라야 할지 참 궁금해서 한 번 자세히 여쭤보고 싶습니다.
☑️하얀안개
2시간 전
안녕하세요. 오사카와 교토를 함께 둘러보시려면 교통카드만 쓰기에는 자칫 비용이 꽤 올라갈 수 있어요.그래서 환승 할인이나 특전이 들어간 패스를 챙기면 이동 동선이 좀 더 부드럽답니다.
예를 들어 오사카 주유 패스는 시내 지하철과 버스를 자유롭게 쓸 수 있고, 오사카성 같은 주요 명소 입장도 가능해 여러모로 절약이 돼요.
교토 당일치기엔 한큐 투어리스트 패스가 괜찮은데, 😊 일정에 따라 두 패스를 함께 써보셔도 좋습니다.
☑️채택된 답변
맑은봄날
1시간 전
안녕하세요. 일정상 난바 근처에 머무르신다면 간사이공항에서 라피트를 타거나 공항급행을 쓰는 편이 편해요.라피트는 좌석이 지정돼서 쾌적하고, 공항급행은 간단히 교통카드로 들어올 수 있으니 취향에 맞게 고르시면 됩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실 때는 익스프레스 티켓이 있으면 기다리는 시간을 줄여서 알차게 노실 수 있어요.
교토 이동까지 고려하신다면 이코카 카드에 잔액을 넣어두는 것도 괜찮고, 한큐 패스와 병행해 쓰면 더욱 편리합니다. 😊
바닷바람
30분 전
안녕하세요. 오사카 주유 패스를 쓰시면 오사카 시내 여러 관광지 입장이 편해지고, 시내 버스·지하철도 자유롭게 탈 수 있어요.유니버셜 스튜디오는 별도 티켓을 꼭 챙기셔야 하고, 인기 구역에 들어가려면 확약권이나 익스프레스 티켓이 유리하답니다.
교토 쪽은 한큐 투어리스트 패스가 가성비가 나쁘지 않아서, 난바에서 출발해 교토를 찍고 우메다까지 오가는 데 부담이 덜해요.
만약 일정이 유동적이라면 이코카 카드 잔액을 든든하게 채워두시고, 패스권과 교통카드를 병행하시는 게 가장 수월합니다. 😊